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중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9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10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업체 9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직종 분야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룸메이드, 단순 제조, 보건의료 종사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구인·구직 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472-2281)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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