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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클럽 종사자, 코로나19, 일상 넘어 새 도전결의 다져

15개 시니어클럽 종사자 250명, 역량강화 및 화합 시간 마련

입력 2022년10월07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코로나19, 일상을 넘어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한 2022 시니어클럽 종사자 워크숍이 6일 더메이호텔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현장에서 담당하고 있는 도내 15개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노인일자리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 발전방안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일상에 적응하고 이를 넘어 새로운 도전 결의를 다지며, 전북도의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보교환, 격려·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지사는 영상축사로 노인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빨라지는 고령화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경륜을 활용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노인이 행복한 전북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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