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은퇴를 앞둔 신중년의 인생재설계 지원을 위한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인생 다모작학교는 ▲신중년 인생설계 ▲창업 트렌드와 아이템 발굴 전략 ▲취업역량 갖추기 ▲평생월급 프로젝트 ▲내가 좋아하는 일로 직업만들기 ▲똑똑하게 세금관리하기 ▲가족 소통전략 ▲인문학 산책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건강관리 ▲배움으로 시작하는 명품인생 의 총 10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1실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2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실시된다.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40세에서 64세까지의 신중년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시작하는 신중년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인생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은퇴준비 및 여가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했다”며 “퇴직 및 퇴직을 앞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