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도시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22일 전북 완주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량이 감소함에 따라 어르신만성질환예방교실을 운영해 건강관리를 돕는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로당 및 읍면사무소 등에 생활터별로 찾아가며 진행되며, 간호사와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인 원예치료사가 함께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예방관리 9대 수칙 교육 ▲자기혈관 숫자 바로알기(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원예치유실습으로 구성된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만성질환 교실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자기효능감을 살리고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스트레스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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