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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어르신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년05월16일 2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2일 양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익산시에 거주 중인 어르신과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지원프로그램 및 시민강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살 및 우울예방교육, 생명지킴이교육, 정신건강상담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정신건강증진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지원하기로 했으며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연계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장승호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상담 및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를 이용하면 된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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