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장흥군, 예비 귀농인 프로그램 운영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개월에서 최장 3개월까지 참여

입력 2022년04월05일 19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장흥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정기간 주거 공간 및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흥한우협회가 맡았다. 참가자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현재 4가구 5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귀농인의 집 입주 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장흥한우협회에서는 한우사양기술 정보제공 및 사육현장 체험, 조사료 수확, 한우 육가공 체험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개월에서 최장 3개월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가구당 프로그램 종료 전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 모집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다양한 농촌생활을 경험하고 이해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