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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코로나19에도 치매환자의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

입력 2022년03월16일 1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익산시가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기존 1:1 가정방문서비스에서 비대면 전화상담서비스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비대면 전화상담을 통한 안부 확인 및 인지기능 점검, 투약 및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및 보호자 상담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 힐링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 어울림 자조모임 등을 연계하고 단시일 내 개입이 필요한 응급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진윤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이고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돌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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