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지역사회 봉사 및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만50세 이상 만70세 미만의 퇴직 전문 경력자를 채용하는 신중년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50·60 청소년 학습지원단 1개 사업은 2명 그 외 ▲구직자를 웃게 하는 신중년 취업 설계사 ▲재능과 나눔이 함께하는 미술교실 ▲즐거운 놀이로 건강하게 자라요 등 3개 사업은 각 1명을 채용한다.
참여자격은 업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1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관내 청소년 아동센터에서 학습 지도 및 특기적성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되며, 취업설계사는 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관련 상담업무를 담당한다.
접수기간은 2월 21~ 3월 3일 11일간으로 방문, 우편, 온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고 채용 시 3월 14~11월 11일까지 8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 및 구비서류는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에게는 봉사와 취업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중년 일자리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고, 사업 수혜자들은 좋은 학습 기회를 제공받는 기회가 되어 양평군의 지역사회서비스 연계사업이 좀 더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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