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돕고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하기 위한 고품질 교육과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5060세대 양평행복캠퍼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양평군은 아신대학교와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홍열 아신대학교 총장은 “군내 유일한 대학교로써 지역사회에 평생학습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군 중장년 인구는 29.5%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현안을 안고 있다. 이러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역량 있는 기관과 협력해 중장년을 위한 지원대책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양평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기 교육,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 지역사회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중장년 취창업 및 일자리 연계 등 5개 분야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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