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생생한 농촌생활 알리기에 나섰다.
함평군은 25일 “도시민들에게 영농현장, 농촌생활 등 귀농귀촌 현장 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난 24일 귀농귀촌인 5명을 ‘동네작가’로 선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네작가는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이다.
선발된 동네작가는 개인 SNS를 활용해 귀농귀촌 우수사례, 귀농정책, 농촌생활 소개 등 다양한 귀농귀촌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게시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이며 홍보 실적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동네작가를 통해 우리 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생생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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