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질서 지킴이 38명, 무인 공영주차장 환경정비 18명,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환경정비 12명 등 모두 68명의 노인일자리를 확보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각 사업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협약식을 통해 지속적인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을 약속했으며,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인력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보환 센터장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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