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가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도 노인일자리 초기투자사업인 ‘경기-GS시니어동행편의점’을 연중무휴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경기-GS시니어동행편의점은 작년 9월 29일 개소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일자리이다.
근무형태는 주간에는 어르신 10명이 야간에는 청·장년 3명이 교대로 연중무휴 근무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무·안전·위생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실시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노년기에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었던 노인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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