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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노인일자리 시니어카페 2호점, 9월 개점

8월까지는 카페 내부 공사 진행

입력 2021년07월07일 14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파주시는 오는 9월, 노인일자리 시니어카페 2호점이 개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는데, 9월 개점하는 시니어카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며 카페의 운영은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이 맡는다.


 

이를 위해 먼저, 운정 ‘우미린 더 퍼스트’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30일에는 ㈜우미대한제12호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8월까지는 카페 내부 공사를 진행하며, 시니어 바리스타 10명을 선발해 사전교육 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카페 사업단처럼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카페 1호점은 파주시 노인복지관 1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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