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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치매안심센터 협력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주 2회, 총 20회 치유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2년01월26일 16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3월부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 어르신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20회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의 농촌 치유농장, 체험농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텃밭 및 원예활동을 포함해 인지력 개선, 정서 안정을 향상할 수 있는 체험농장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환자와 가족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노인 우울증 환자, 사회복지시설의 대상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농업이 단순 생산을 넘어 복지와 결합된 사회적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며 “인지기능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마음 치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치유 농업프로그램을 개발해 광주시 고유의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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