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2월 9일까지 ‘2022년 영광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영광군민 중 귀농어·귀촌인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살기 좋은 마을 발굴, 귀농어·귀촌 성공사례 등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리포터를 말한다.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중 귀농어·귀촌인을 우선순위로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을 방문 또는 전자메일(drggxg9140@korea.kr)로 2월 9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도시민 유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라며, “동네작가들이 도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서 우리 지역에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내역 및 신청서는 영광군 홈페이지에 공지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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