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노후생활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장수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안성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00세 이상 어르신이며, 만101세 이상 어르신도 신청을 통해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횟수와 금액은 생애 1회, 100만 원이다.
대상 어르신에게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만100세가 되는 달의 1개월 전까지 장수축하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하게 되며, 신청은 가족 등 대리인이 신분증, 본인(대상 어르신) 명의 통장을 구비해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인생 100세시대에 장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사업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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