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는 내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인력을 총 145명 모집한다.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권역 수행기관은 기쁨가득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선정되었으며, 강릉시 전역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2권역 수행기관 사회적협동조합마음별, 3권역 수행기관 강릉자활종합돌봄센터는 내년 사업 재위탁으로 노인돌봄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수행인력은 전담사회복지사 10명, 특화전담사회복지사 3명, 생활지원사 130명, 응급관리요원 2명이며 오는 15일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이나 강릉시 홈페이지 구인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김동희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수행인력을 채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할 있도록 수행인력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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