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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1년 기억채움마을 현판식 개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기억채움마을

입력 2021년11월18일 2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과 17일, 성산면 운봉2구, 유어면 회룡에서 기억채움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마을 주민, 운영위원, 기억지킴이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억채움마을에서는 주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치매노인이 함께 지내는 이웃들의 관심 속에 지금까지 살아온 마을에서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만60세 이상 주민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을 위한 기억채움교실 운영, 치매인식개선,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양성, 뇌 운동을 위한 인지훈련·컬러링북 및 인지·놀이교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옥 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고 행복한 기억으로 웃음꽃이 가득 피어나는 기억채움마을을 만들기 위해 창녕군 치매안심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총 5개소에 치매극복활동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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