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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AI·IoT 기반 비대면 어르신건강관리시범사업 실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자발적 건강관리 역량강화 기대

입력 2021년11월19일 2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강화군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비대면 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사업이 65세 이상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방문보건대상자의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 군·구 중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관내 어르신 150명이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받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6개월간 모바일 앱, 스마트폰과 연동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등을 모니터링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이 주기적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관리, 건강상담, 건강행태 개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과 영양관리, 생활습관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미션을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자발적 만성질환관리 역량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도와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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