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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50~70세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창출

전문성과 그동안 쌓아온 경력으로 ‘딜’한다

입력 2021년11월19일 2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은 베이비붐세대 전후의 50~70세 퇴직자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국비 50% 매칭사업이다. 고용노동부가 지자체에 공모해 시군이 디딤돌 역할을 한다.

 

경기도 김포시는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기업멘토단 ▲조기치매검진 서포터즈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등 4개 사업에 국비와 시비를 합쳐 역대 최고 수준인 9억8,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45개의 신중년 경력형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137개 취업처를 발굴해 58명을 취업 연계한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사업과 27개 업체 멘토링 지원으로 소규모 기업 경영역량을 키워준 기업멘토단 사업은 지난 10월 2022년 신중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도 선정돼 국비 1억9,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11월말 민간단체와 협력해 ▲다문화가족 행복드림 ▲이주노동자 취업역량 강화, 공공기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한 ▲민원행정 지원관 운영 등 3개 신규사업과 ▲조기치매검진 서포터즈 등 4개 사업을 추가 공모해 내년 1월 다양한 분야의 경력형일자리 6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만50세 이상 만70세 미만의 업무 관련분야 3~5년 이상 경력이나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일하는 보람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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