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2021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운영 수기 공모전 인식개선·홍보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 온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사업운영 경험을 담은 수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치매사업운영사례와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며,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을 알려 치매친화적인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수상작은 지난 2018년 남양주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해 남양주의 새로운 치매관리사업 시작을 홍보했던 시기부터 시민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경험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극복선도기업·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안심망을 구축하는 과정도 담았다.
남양주치매안심센터 백종숙 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남양주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관리사업의 긍정적 경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활동으로 치매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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