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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스마트토이봇 지원’ 협약 맺어

홀몸노인에게 스마트토이봇과 4년간 통신비 지원

입력 2021년10월08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부평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홀몸어르신 건강지킴이 스마트토이봇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스마트토이봇 효돌’을 활용해 홀몸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후원자의 지정 후원을 통해 150명의 홀몸노인에게 스마트토이봇과 4년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예방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스마트토이봇 효돌’은 어르신의 약 복용과 정서적 지지, 일상생활 관리, 안부확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24시간 이상 움직임 미감지 등 응급상황 알림기능도 갖추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토이봇 지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더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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