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구로구, ‘행복한 농부’ 프로그램 마련

텃밭 채소 재배, 숲속 힐링 여행 등…자연 속 체험활동 진행

입력 2021년10월14일 0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구로구치매안심센터가 야외 치유 프로그램 ‘행복한 농부’를 운영한다.

 

행복한 농부 프로그램은 자연 속 체험 활동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 치매예방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구로구는 궁동 59번지에 위치한 공동체 전용 텃밭에서 ‘재배활동’을 시작했다. 매주 1회 어르신들이 상추, 가지, 무, 고구마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재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숲속 힐링 여행’과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먼저 ‘숲속 힐링 여행’은 푸른수목원과 매봉산 잣절공원에서 산책하며 자연과 교감한다. 천연비누 만들기, 압화 액자 만들기 등 실내공간에서 다양한 활동도 체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