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양시, 독거노인 돌봄체계 강화한다

ICT 활용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입력 2021년10월07일 2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고양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정에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출입문감지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119나 응급안전관리요원을 호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2020년부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실시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325가구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2021년에는 노인맞춤돌봄사업과 연계해 대상자를 731가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493가구에 추가로 응급안전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은 독거노인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우선으로 신청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안부확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