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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신중년 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과정 개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강으로 진행

입력 2021년09월23일 1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5060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와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과정은 신중년이 노인과 장애인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직무준비과정이다. 교육은 ▲사회서비스의 이해, 지역사회서비스의 제도, 정책방향 ▲미디어를 이용한 비대면 사회서비스 제공 방법 및 대화 소통법 ▲노인, 장애인 사회서비스 분야의 직무이해와 자세, 채용 절차 소개 ▲사회서비스 현장대처법과 자기치유법 ▲신중년의 재무상태 체크 및 관리법 특강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과정은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진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현장인 노인복지관, 장애인인권단체, 장애인협동조합, 성폭력예방기관 등 현장실무자가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사회서비스 직업인이 갖춰야 할 자세와 준비사항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241-8641~2)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강으로 북구 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노인돌봄이나 영유아돌봄 등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필요 인력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전직이나 퇴직자의 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 연계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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