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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활기찬 노후 지원 ‘종합노인센터’ 착공

어르신들의 교육 및 문화 생활 공간으로 조성

입력 2021년09월09일 1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진주시는 8일 문산읍 삼곡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노인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시는 지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시설의 확충을 위해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날 착공한 진주시 종합노인센터는 국비 10억2,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억2,000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256㎡에 지상 2층, 연면적 993.47㎡ 규모로 건립되며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노인센터의 주요시설은 프로그램실, 마주침공간, 다목적실, 물리치료실 등 어르신들에게 보다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및 문화생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다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노인복지 기반을 다지고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종합노인센터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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