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귀농·귀촌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와 정보를 전달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마을이야기를 들려줄 10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선발을 완료했다.
대상은 5년 이내 귀농·귀촌인, 강소농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자 혹은 시민명예기자 중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자 중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 중인 자를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9월부터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444/)에 마을의 다채로운 소식과 귀농·귀촌 정보 등을 전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생생한 농촌생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들이 마을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올리는 블로그 게시물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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