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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매환자 대상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일상 생활관리, 기초 건강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제공,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08월04일 1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사회적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연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독거 치매환자, 부부 치매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전담인력을 통해 월 1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에게는 △일상 생활관리 △기초 건강관리 △민간·공공서비스 연계 △인지재활프로그램 제공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치매환자들을 위해 전화상담을 통해 말동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고립감 해소 및 치매증상 악화 방지에 힘쓰고 있다. 향후 센터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방문상담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전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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