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남산동이 ‘치매 영상 공모전’을 열고 내달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다원네트워크 8개 기관(남산동·금정구 노인복지관·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부산가톨릭대학교·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금샘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머드레 행복마을 추진협의회·금샘마을공동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치매 영상 공모전’은 동이 추진하고 있는 ‘치매친화적인 마을만들기, 기억 채움 동행 프로젝트’ 사업 일환이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가 생각하는 치매친화적인 마을은 어떤 마을일까요?’이다. 참가는 부산 금정구 거주자 또는 관내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며 1인 최대 2개의 작품(5분 내외)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전자우편(gj7222@daum.net)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사항은 금정구 노인복지관(051-792-7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은 심사를 거쳐 1등(30만 원), 2등(20만 원), 3등(10만 원) 등 총 3개의 수상작에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다원네트워크의 온·오프라인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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