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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치매안심경로당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원예치료, 공예, 요리활동 등 8회에 걸쳐 다양한 인지 강화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1년07월10일 12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치매안심경로당에서 ‘치매걱정 뚝! 행복동구 딱!’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경로당은 이화·제일·지산1·동백·명성 부녀경로당과 계림·참판·석천 등 8개 경로당이 해당되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치매선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동구는 원예치료, 공예, 요리활동 등 8회에 걸쳐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증의 치매를 앓고 있거나 인지능력이 저하된 회원에 대해서는 안부 확인, 약 챙겨 먹기 등 일상생활 도움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거주지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안심경로당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관리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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