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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전·SKT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전력·통신 빅데이터의 AI 분석 통해 1인가구 이상징후 선제적 대응 가능

입력 2021년07월02일 22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부산진구는 29일 한국전력 및 SK텔레콤과 함께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 CO장 등이 참석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통신데이터와 융합해 1인가구의 안부이상 징후를 지자체에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8월부터 12월말까지 부산진구 중장년층 1인가구 100세대의 전력·통신사용량을 AI 분석해 사용패턴에 변동이 생길 경우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은숙 구청장은 “1인가구의 수가 증가하고 고독사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취약가구의 복지안정망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인구변화에 발맞추어 1인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스마트 생활안전서비스 기반구축사업을 시행하고 부산시 지자체 최초로 1인가구 지원조례의 공포를 앞두고 있는 등 1인가구 정책추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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