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는 5일 화신사이버대학교에서 관내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심속의 스마트팜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미래 친환경 도시농업인 도심속의 스마트팜교육은 100세 시대 중장년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해 직업 및 체험교육을 실시해 취·창업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도시농업의 가치, 기능 및 활용 △스마트팜의 이해, 채소 저장보관법 △스마트팜 설비 및 농산물 유통‧마케팅 △각종 채소 재배 및 유기농발효 식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효율적인 도시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의 실업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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