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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장년 기술 인력 퇴직 후 창업 지원

중기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기관에 도내 2개소 선정 ‘쾌거’

입력 2021년07월14일 0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한서대와 건양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는 최종 선정 기관 4곳 가운데 2곳이 도내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성 위치는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 인곡관과 논산시 대학로 건양대 산학협력관이며, 각각 입주 공간 및 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경험을 보유한 사업 성공률이 높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 제공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경영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2019년 당진시 선정 이후 도내 두 번째”라며 “서산과 논산까지 도내 3개 지역에 주관기관이 선정된 만큼 우리 도가 중장년 기술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중장년 기술 퇴직 인력의 재도약을 돕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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