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구이생활문화센터와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생활문화센터와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상곤 완주문화원장, 소영례 구이생활문화센터장, 이경국 완주노인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노인복지사업에 관한 서비스 △생활문화사업 연계 협력증진 △협력기관 연계 통한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 △지역사회문화예술증진 등을 약속했다.
김상곤 구이생활문화센터 대표와 이경국 완주노인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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