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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소비자 피해 예방하는 경제교실 운영

건강식품, 상조서비스 등 피해 사례와 예방법

입력 2014년02월21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는 노인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증진을 위해 부산소재 노인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동명대학교  

노인 소비자교육은 지난 2006년부터 허위과장광고와 건강식품 판매 및 건강보조기구의 미끼상술, 상조서비스 등 주로 노년층 소비자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 대처 요령 및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노후 경제교실은 부산소재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스마트폰), 건강보조식품, 보조기구, 상조 등과 관련된 노인소비자 주요 피해사례와 예방법에 관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되며,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기관에 방문해 60분간 강의할 예정이다. 노후 경제교실 운영기간은 4~7월 중으로 강의료는 무료이며, 교육신청은 228일까지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소비자를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피해발생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소비자 피해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고, “부산시 소비생활센터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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