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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노인복지관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운영

키오스크로 주문 척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워요!

입력 2021년05월26일 2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창원시는 스마트 정보기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기기(키오스크)를 어르신들이 직접 반복 체험해 디지털기기 사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식당 식권 발행,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이용 예약 등을 키오스크로 운영하고 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디지털 스마트 실버단’, 진해노인종합복지관 ‘터치앤톡 프로그램’, 금강노인종합복지관 ‘인생2막 은빛스타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디지털 체험존을 지난 2020년 5월 조성해 ▲키오스크 사용법(패스트푸드 주문, 영화예매, 승차권 발권) ▲1인 미디어실 ▲스마트폰 교육(SNS 및 사진편집) 등을 시행하고 있다. 총 586명의 어르신들이 체험관을 이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키오스크 체험존을 전 노인종합복지관으로 확대 조성하고 키오스크 활용 과정을 포함해 컴퓨터 및 스마트폰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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