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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오는 10일부터 대상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해 7월부터 실시

입력 2021년05월07일 2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창녕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습관 개선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ICT를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 플랫폼의 융합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10일부터 대상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해 7월부터 실시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자가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모바일헬스케어 앱를 통해 비대면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상자 선정요건은 창녕에 거주하거나 직장 소재지가 창녕이며,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만19세 이상 건강고위험군으로 위험요인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에 대해서 판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는 제외된다.

 

창녕군보건소는 사전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무상으로 지급해 24주간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상담과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되도록 돕는다.

 

참여자는 3차례만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6개월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매달 참여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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