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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마쳐

오는 2022년에도 정보 문해교육을 지속 운영할 예정

입력 2021년05월17일 13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부평구평생학습관은 지난 14일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마쳤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과정으로 진행한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속 어려움을 딛고 75세 학습자 등 24명의 중장년 학습자들이 수료했다. 이들은 학습동아리를 결성해 지속적인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자격을 취득한 18명의 학습자는 오는 6월부터 부평구평생학습관의 재능나눔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구민들의 수요에 맞춰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으로 찾아가 스마트폰 활용, 보이스 피싱 예방 등 학습자 일대일 매칭 눈높이 학습을 진행해 급변하는 사회의 적응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2022년에도 정보 문해교육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등을 지원해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부평인생학교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능나눔 강사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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