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노인복지시설 합동 워크숍’ 수행기관을 재공모한다.
합동워크숍은 어려운 근무여건에도 노인복지현장에서 묵묵히 역할 다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노인복지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타·시도 견학을 통한 우수 시책 발굴 및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0일부터 24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수행기관은 민간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심사위원회와 광주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정종임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노인복지시설 합동 워크숍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이 향상되고 노인복지의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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