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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만75세 진입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등록 관리하고 치매 유병률 감소하고자 실시

입력 2021년05월12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만75세 진입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등록 관리하고 치매 유병률을 감소하고자 실시되며, 1단계로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로 분류될 시 2단계인 신경심리검사와 협력의사 진료가 이루진다. 또한, 3단계는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의 감별검사가 진행되며 검진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은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으나 특히 만75세 진입자 및 만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이어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고, 검진대상자에게 검진 안내 전화 및 치매관련 정보제공을 위한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진단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이 개선되거나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으며, “검진을 원할 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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