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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50~70세 일자리 창출 ‘맞손’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전북노인일자리센터, 27일 신중년 일자리 지원 업무협약

입력 2021년05월28일 0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27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서서학동과 서노송동 일원의 만50~70세 주민들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중년세대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해 마을관리활동가로 양성하고,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기존 ‘신중년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이들을 노인활동가로 채용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사업지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신중년세대의 소득안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명숙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서서학동과 서노송동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을 적극 활용해 공공일자리를 확충하고 마을공동체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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