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는 구민이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수록한 2021년 은평복지 알리미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자에는 저소득층, 여성, 가족, 노인, 장애인, 주거, 일자리, 보건의료, 각종 바우처 등 주요 9개 분야 총 105건의 복지사업 최신정보가 담겼다.
또한, 주민들은 물론 일선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별로 담당부서와 지원대상, 선정기준, 신청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구민 누구나 모바일 폰으로 복지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을 경우 분야별 서비스를 상세히 안내하도록 제작했다.
구는 이 안내 책자를 복지 관련부서, 동주민센터, 복지시설에 배포했으며, 은평구 홈페이지(www.ep.go.kr)-분야별 정보-복지포털·기타복지·기타복지정보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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