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오는 5월 14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을 신청 접수한다.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은 각계각층의 시민이 개인의 기호와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평생학습강좌를 선택·수강하도록 지원하는 1인 12만 원 상당(자부담 2만 원 소요)의 이용권이며,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논산으로 등록된 만19세 이상의 시민이며 국가장학금, 내일배움카드 등 유사 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평생학습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은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교육 권리를 실현하고 모든 시민의 다채로운 학습 실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고동락 평생학습이용권’을 마련한 것은 물론 다양한 교육·배움 인프라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사람중심, 행복학습도시 논산’으로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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