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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AI활용해 어르신 고독사 막는 마음e음 봉사단 운영

2주에 한 번씩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어르신 50가정 방문

입력 2021년04월23일 2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중랑구는 21일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우리동네 마음e음 봉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마음e음 봉사단은 신내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가족, 성인, 대학생 팀 등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2주에 한 번씩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어르신 50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정서적 벗이 되어줄 전망이다.


 

특히 인공지능 AI스피커를 각 가정에 설치해 24시간 SOS기능, 음악감상, 약복용 알람설정 등의 기기활용법을 안내하고 비대면 돌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 마음e음 봉사단의 시작은 지역사회돌봄망을 더욱 튼튼하게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어르신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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