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실시하는 ‘2021년도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자’를 3월 3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으로는 ▲귀농인 현장실습 지원 1개소 ▲창업농 후견인 멘토링 지원 3개소 ▲귀농정착지원 2개소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2개소 ▲귀농인의 집 조성 지원 2개소 ▲귀농인 지역주민 초청행사 지원 1개소로 총 6개 사업 11개소를 모집한다.
특히, 선도농장에서의 영농기술 습득을 지원하는 사업뿐 아니라 귀농인에게 농업기반시설 등을 지원하고, 귀농인의 집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지역민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화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귀농귀촌지원사업 실시로 의령군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대응한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오는 3월 30일까지 읍·면 산업담당으로 방문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www.uiryeong.go.kr)를 참고하거나, 귀농귀촌담당(☎570-4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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