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귀농귀촌희망자와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영농기초기술교육(영농기초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참석자간 거리 확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조치를 병행하며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지역 선도농가 사례 소개부터 귀농을 준비하기 위한 목표설정, 작목선정기법, 판로개척과 판매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계획돼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적응부터 실습교육까지 단계별로 진행해 초기 정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재미있고 활기찬 농촌생활의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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