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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모바일 앱 이용한 언택트 돌봄서비스 시작

3월부터 ‘밴드 앱’으로 슬기로운 방콕생활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03월18일 15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 유성구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치매안심유성을 구현하기 위한 언택트 모바일 인지재활프로그램을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돌봄서비스는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 방문 없이 ‘밴드 앱’을 통해 치매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모바일 앱 안에서 환자와 가족이 비대면으로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치매예방체조 및 수공예 키트 제작 등 치매환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자극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주 2회 8주간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앞서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은 참여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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