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흥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

고혈압 ‧ 당뇨 합병증 예방 정기검진 검사비 지원

입력 2021년03월09일 12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고흥군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고혈압‧당뇨 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4개소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고혈압 당뇨 합병증 검사비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검사비지원사업은 보건소에 등록된 대상자 중 고혈압‧당뇨약을 복용 중인 자로 1인당 연 1회 5만 원 이내에서 경동맥초음파, 당화혈색소, 안압, 세극동 검사 등을 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추가검사(심전도, 신경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안질환, 신장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자료에 의하면 고혈압 28.3%, 당뇨 10.4% 유병률로 연간 1인당 진료비가 54만~88만 원으로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며 검사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 안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