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광주시,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학계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 듣고자 이뤄져

입력 2021년03월03일 22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광주시는 25일 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동국대학교 스포츠문화학과와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 선정사업인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학계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듣고자 이뤄졌다. 협약내용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지원키로 했으며 광주시는 사업 총괄부서 역할을 수행하고 동국대학교는 사업에 대한 효과성 검증 및 학술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또한, 이날 자문단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부회장, ㈜웰케어코리아 정우민 대표, 동국대학교 스포츠문화학과 정진욱 학과장·하민성 조교수, 참조은병원 오주석 대외협력 파트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뇌혈관질환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뇌혈관질환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사회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돌봄서비스는 2020년도 보건복지부 평가결과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1년 관내 만65세 미만의 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운동재활,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