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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1 어르신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자 모집

15일까지 45명 모집…만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령자 대상

입력 2021년02월15일 12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어르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기초연금을 수령하지 않는 만65세 이상 동작구 거주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단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초연금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신규참여자를 우대하며, 대상자가 확정되면 26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어르신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하루 1시간~2시간 미만 월 12회 ‘어린이 안전지킴이’와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통학길 안전지도 및 횡단보도 교통지도, 학교주변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문화재 지킴이는 문화재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시설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상해보험지원과 함께 최대 월 10만8,000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어르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해 44명의 어르신들이 노량진초등학교 등 10개소 어린이 안전지킴이, 양녕대군 창빈안씨묘, 이정영묘 등 2개소 문화재 지킴이로 총 12개소에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로 성취감도 느끼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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